지난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'고산자 대동여지도'의 언론시사회,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, 유준상, 김인권, 남지현, 신동미가 참석했다.<br /><br />이날 강우석 감독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일화를 공개하며 "금강산을 꼭 찍고 싶었는데, 방북 신청 할 때 마다 미사일을 쏴서 가지 못 했다"고 아쉬움을 토로했다.<br /><br />또 "영화 속 뛰어난 자연경관 때문에 CG로 오해 받는다"며 "실제 계절을 기다리며 발품 팔아 찍은 장면"이라고 영상미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.<br /><br />한편 영화 '고산자 대동여지도'는 박범신의 소설 '고산자'를 원작으로,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고산자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.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09010900063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